늦가을 봉화 청량사
나들이 날: 2022년 11월 20일 서울에 단풍이 아직 곱길래 남쪽 단풍 보러 가볼까 하고 무작정 떠난 나들이 길. 봉화 청량산이 단풍으로 유명하다는 말만 듣고 룰루랄라~ 청량산을 10여분 남겨두고 눈에 띄는 출렁다리. 주차장은 따로 보이지 않아서 여유 공간에 잠시 세우고 둘러보았다. 신선이 노니는 다리, 선유교 주변으로 낙동강을 끼고 산책할 수 있는 둘레길(예던길)이 9km 정도 된다. 폭은 2미터 길이는 130미터 말이 출렁다리일 뿐 실제로 출렁거리지는 않았다. 출렁다리 입구에서 낙동강 상류 쪽으로 보면 그냥 평범한 강인데 반대쪽은 오~~ 작품이다! 저게 백용담인가? 물이 어찌나 맑고 깨끗한지... 신선이 노닐만하네~ 잠시 둘러보길 잘했다. 청량교를 건너자마자 청량산 도립공원 입구가 나온다. 표 받..
나들이
2022. 11. 22.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