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이작도에는 밀물 때는 잠기고 썰물 때는 드러나는 신비한 모래섬인 '풀등'이 있다.
풀등 외에도 대이작도의 10경이라 불리는 볼거리가 있다는데...
하루 만에 다 보기는 힘들 것 같다.
1경, 밀물 때는 잠기고 썰물 때는 나타나는 신비의 모래섬 풀등
2경, 부아산 정상에서 바라다본 하트모양의 해변
3경, 신선들이 걷는다는 부아산 구름다리
4경, 금빛 모래들이 반짝이는 작은풀안해변
5경, 산과 바다를 이어주는 큰풀안해변
6경, 계남마을 근처 고운 모래가 있는 띄넘어해변
7경, 굳센 기상이 보이는 남자의 산 송이산
8경,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둘얼래쪽의 최고령 암석
9경, 계남분교 총각선생과 섬마을 처녀의 사랑이야기가 있는 계남분교
10경, 부모님을 기다리다 바위가 된 형제의 전설이 깃든 오형제바위
자료 출처: http://daeijakdo.kr/introduce/introduce.php
서울에서 가려면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로 가서 배를 타고 대이작도로 가면 된다.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 70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경로 :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출발 → 자월도 경유 → 대이작도 선착장
대이작도 공식 홈페이지에 가면 '찾아오시는 길'이라는 페이지에 선사를 2개 소개해 주고 있다.
고려고속훼리는 2층짜리 웅진훼미리호(편도 24,700원)를 타는 것이고,
대부해운은 대부고속페리호(편도 15,600원)를 탄다.
가격은 유류할증료가 붙어서 웅진훼미리호의 경우 왕복 55,500원이 들었다.
소요시간에도 차이가 난다.
고려고속훼리 웅진훼미리호가 더 빠르다.
차량을 배에 싣고 가려면 대부해운을 이용해야만 한다.
※연안여객선 유류할증료 안내(2022년 12월)
연안여객선 항로별 유류할증료 금액을 다음과 같이 안내해드립니다.
유류할증료는 20일 이상 사전 고지되며, 선사에 따라 발권(예매) 또는
승선일자를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1.유류할증료 금액 -> 항로별 성인 정액운임 × % 범위내(이전월의 경우 18.0% 적용)
2.적용기간 -> 2022-12-01 ~ 2022-12-31
3.면제대상 -> 보조항로 운항선박, 도서민
4.고지일자 -> 2022-11-10
* 선사별 유류할증료 부과여부는 선사별로 상이하오니 해당선사에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고려고속훼리 온라인 예매처 링크(http://www.kefship.com/)를 통해 승선권 예매를 누르면
결국 '가보고 싶은 섬'이라는 여객선 예매 싸이트로 이동한다.
모바일로 예매를 진행한다면 '가보고 싶은 섬'이라는 앱(APP)을 다운 받아서 예매한다.
아쉬운 점은 예약예매시 좌석 지정이 안되고, 가장계좌 결제가 안된다는 것이다.
좌석을 지정하려면 반드시 가보고싶은섬 웹(island.haewoon.co.kr)을 통해서만 이용 가능하다.
가보고싶은섬 웹(island.haewoon.co.kr)을 들어가면
로그인 페이지가 뜨고 비회원예매도 할 수 있으나
나는 회원가입을 하고 선박예배를 진행하였다.
가보고 싶은 섬 웹 첫페이지는 정보가 많다.
주요섬 예매 리스트에 내가 가고 싶은 대이작도가 안보인다.
당황하지 말고, 오른쪽 제일 위에 빠른예매라고 되어 있는 곳을 꾸욱 누르면 된다.
빠른 예매 화면에서 제일 왼쪽 위에 가보고 싶은 곳(대이작도)을 적는다.
우리는 인천에서 출발하므로 출발지를 인천으로 누르고, 날짜를 선택한다.
날짜를 누르면 새로운 창이 열리는데, 여기서 가는 날짜와 오늘 날짜를 모두 선택할 수 있다.
선택완료를 누르면 원래 페이지로 돌아가고 인원과 차량을 선택할 수 있다.
웅진훼미리호는 1층과 2층을 구별해서 선택할 수 있다.
왕복을 예약하면 가고 오는 선사를 다르게 선택할 수 없다.
우리는 차를 가지고 갈 것이 아니므로 좀 더 빠른 웅진훼미리호를 선택했다.
다음 단계를 누르면 팝업 창이 뜨면서 할인 행사 안내가 나오고
일반 발매로 진행하겠냐고 물어본다.
해당 사항이 없으면 확인을 누르면 된다.
확인을 누르면 비상연락처가 필요하다는 안내 창이 다시 뜨고
확인을 다시 누르면 할인 안내가 새로운 창으로 열린다.
읽어보고 다시 확인을 누르면 비상연락처를 기입하는 단계가 나온다.
승선자 이름을 입력하고
성별을 선택한 다음
생년월일과 연락처를 기입한다.
외국인이면 선택하면 되고...
우리는 내국인이므로 그냥 넘어가고
표종류는 일반인이므로 일반대인을 선택하고
할인종류는 해당 사항이 없어서 일반발매를 선택했다.
비상연락처를 기입하고 다음 단계를 누른다.
뭐라도 하나 빠지면 팝업 창이 열리면서 빠진 내용을 기입하도록 안내해준다.
다음 단계에서는 선박의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번호가 쓰인 자리를 한번 클릭하면 파란색으로 바뀌는데
선택한 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파란색을 다시 한번 클릭하면 원상태로 바뀐다.
가는 배편의 좌석을 선택하고 오른쪽 아래 [오는여정선택] 버튼을 눌러서
오는 배편의 좌석도 선택한 후에 선택완료를 누른다.
깜박 잊고 오는여정선택을 하지 않았더라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오는 편 좌석 선택이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라는 메세지가 크게 뜨기 때문에 실수를 할 수가 없게 만든다.
선택완료를 누르면 예약 알림메세지가 등록한 전화번호로 수신된다.
확인을 누르면 환불에 관한 안내 창이 뜬다.
출항 3일 전까지는 전액환불된다.
날씨 관계로 배가 뜨지 못하면 선사측에서 연락이 오고 환불이 진행된다는 얘기다.
확인을 누르면 결제정보 창이 뜬다.
유휴할증료가 포함되어 1인당 55,500원...
다음 단계를 누르면 예약자 정보와 금액이 한눈에 보이는데,
선택 버튼을 누르면 노락색으로 하이라이트 되면서
예약자 정보를 수정할 수도 있고
홈티켓을 출력할 수도 있다.
이제 끝~!
즐거운 여행만 남았다.
선박 승선을 위해 출항 1시간 전까지 해당 매표소에 도착하시어
승선절차를진행 하시고 출항 10분 전까지 탑승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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