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이용
응급환자가 발생하여 119에 전화하면 이것저것 물어본 다음에 (정신이 없어서 뭘 물어봤는지 기억이 안 남) 1분도 안돼서 문자가 온다. 1분 정도 있다가 강남소방서에서 출동하신 응급대원에게서 010- 번호로 전화가 온다. 정확한 집의 위치와 환자의 상태를 물어본다. 소방대원이신가.. 남자 두 분이 오셨다. 가고 싶은 응급실이 있냐고 해서 강남세브란스 응급실로 가고 싶다고 했다. 세브란스에 자리가 없으면 갈 수가 없다고 미리 동의를 구한 다음 사이렌을 울리면서 출발한다. 구급차에는 보호자 1명만 탑승 가능하다. 다행히 강남세브란스에 자리가 있어서 응급실로 옮겼는데 응급실에는 보호자 1명만 있을 수 있다. 지출된 응급실 비용은 구급차 0원 (소방서에서 출동한 응급차는 무료) 응급 진찰료 7,414원 (총금액..
병원 생활
2023. 3. 8. 21:58